현주엽이 아내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정글에서 야외취침을 한 다음 날 고충을 털어놓는 현주엽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현주엽은 잘 잤냐고 묻는 스태프에게 "잘 잤겠냐. 바닥에서 냉기가 올라와 죽는 줄 알았다"며 툴툴거렸다.
이어 현주엽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하도 흙만 털고 있길래 선생님이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집에 가면 엄마한테 혼난다고 했다더라"라며 옷에 묻은 흙을 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