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이 절친 조인성이 선물한 도구를 이용해 생존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방송을 통해 정글에 오고 싶다고 말했던 고주원, 김기방, 이미도, 김희정, 유승옥이 깜짝 등장해 병만족에 합류했다.
이날 김기방은 "정글에 간다고 하니까 조인성이 선물해줬다"라며 가지고 온 도구를 꺼냈다. 이어 여자 족장 이미도와 함께 집을 짓기 위한 재료 찾기에 나선 그는 도구를 사용하며 "인성아!"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재료들을 구한 이미도와 김기방은 성공적으로 정글을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