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유승옥, 김병만도 당황케 한 뜬금포 개그 '뇌순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23 23: 13

유승옥이 족장 김병만도 당황케 하는 개그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김병만이 잡아온 서인도거미크랩'을 맛보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등장할 때부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던 유승옥은 개그 욕심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거대한 나뭇잎을 이용해 엄청난 양의 크랩을 잡아온 족장 김병만에게 부채질을 해주며 "족장님 더우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그의 개그를 받아주지 못하고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승옥은 그 후에도 뜬금없이 상황극을 시도하는 등의 코믹한 모습으로 정글의 '뇌순녀'로 등극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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