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킴, 경연서 최하위..합류하자마자 영구 탈락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0.23 23: 25

'언프리티2'에 출연한 유빈이 '쇼미4'와의 합동경연에서 14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지난주 방송된 경연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양동근이 8번 트랙 프로듀서로 등장한 가운데 시즌 사상 최초로 남녀 래퍼 간의 성(性)대결이 펼쳐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언프리티 랩스타2’의 출연자인 헤이즈, 캐스퍼, 효린,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전지윤, 킴, 엑시가 ‘쇼미더머니’, ‘슈퍼 루키 챌린지’ 출신의 남자 래퍼들과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다. 

이날의 결과는 3위 예지 4위 트루디, 6위 효린, 7위 헤이즈, 9위 엑시, 12위 전지윤, 캐스퍼, 14위 유빈이었다. 이에 유빈은 실망한 기색을 보이며 "나에게 좀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문수아와 키디비가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킴이 최하위인 22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11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사진] '언프리티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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