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영철, 뜬금없이 윌슨에 고백 "네가 왜이렇게 좋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3 23: 31

김영철이 뜬금없이 윌슨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영철이 누나의 생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철은 누나의 생일을 준비하며 윌슨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었다. 그는 "나 처럼 너에게 말 많이 걸어주는 사람 없지?"라고 밀당을 하는가 하면, 외출 전 윌슨 앞에서 우산을 들고 뮤지컬의 한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윌슨, 난 네가 왜 이렇게 좋지? 아 너는 듣기만 하니까. 난 말하고 넌 듣고"라고 혼자 신나했다.

이날 김영철은 손수 미역국을 준비하고, 누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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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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