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3대 천왕' 방송을 본 아내 문정원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전국의 짬뽕 맛집을 찾아가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휘재는 본격적인 맛집 찾기에 앞서 "저희 방송을 본 저의 지인이 문자를 보냈다"라며 "'집 주변 맛집의 소중함을 '3대천왕'을 통해 알게 됐다. 우리 계속 외식하자'라고 하더라"라며 문자의 내용을 알렸다.
이에 김준현이 "문자를 누가 보낸거냐"라고 묻자 이휘재는 "서언, 서준이 엄마다"라고 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의 맛집 고수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종원의 3대 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