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황석정 "나이 많은 여배우에 기회많아져 좋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4 00: 04

황석정이 자신이 맡을 캐릭터가 많아진 것에 대해 기뻐했다.
23일 방송된 MBC '니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이 절친 배우 이정은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석정은 "10년전만 해도 나처럼 나이 많은 여배우가 맡을 수 있는 역활이 많이 않았다. 그런데 지금 내가 내 모습 그래로 맡을 수 있는 배역들이 많아진 것에 대해 앞으로 참 좋은 세상이 올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최근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개성 강한 편집장을 연기 중인 황석정은 "엄마가 연기 60%는 왔다고 하더라. 초심을 잃지 마라고 하더라"고 식구들의 반응을 전했다. / bonbon@osen.co.kr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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