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누나 애숙씨가 김동완의 이벤트에 감동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누나의 생일을 준비하는 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철은 평소 누나가 좋아하는 동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동완은 일찍 와서 생일상 준비를 도왔다.
이후 누나가 오자 숨어있다가 갑자기 나타나 '겨울 아이'를 개사한 생일 노래를 불렀고, 누나는 "이게 꿈이냐 생시냐"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동완은 꽃다발을 선물했고, 누나는 눈물을 글썽였다.
누나는 "연예인답지 않은 김동완의 반듯함이 좋다"고 좋아했다. / bonbon@osen.co.kr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