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와 동시에 패션지 표지를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패션 매거진 '더스타' 11월호의 표지를 따내며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신인으로 떠올랐다. 공개된 화보 속 멤버들은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트와이스는 겹치는 캐릭터 없이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무대에 섰을 때 그게 잘 어우러진다. 기존에 없는 색을 가진 그룹 트와이스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데뷔 후 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나연과 사나는 "부모님께 선물을 해드리고 싶다", "부모님이 일본에서 한국에 오실 수 있도록 비행기 표를 끊어드리고 싶다"라고 답해 듣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더스타'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문을 두드렸다. 당찬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JY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