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내년 2월 내한 확정!…서울·대구·부산 '헬로 코리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24 09: 08

팝스타 미카가 내한 공연을 가진다.
24일 미카의 국내 SNS 계정에 "미카가 한국에 돌아옵니다! 2016년 2월, 3일간 한국 팬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가게 돼 매우 기쁩니다"는 글과 함께 공연 일정이 올라왔다.
미카는 2월 11일 부산 벡스코 오리토리움,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14일 대구 엑스코 1층 1홀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3일간 짧은 일정이지만 부산, 서울, 대구를 오가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미카의 단독 내한 공연은 2011년 9월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내한 공연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미카가 한국의 지방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쳐 전국 투어로 기획됐다.
2007년에 데뷔한 미카는 2010년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예술 기사 작위를 받았다. 네 장의 정규 앨범을 1000만 장 이상 팔았고 '빅 걸', '해피 엔딩' 등 히트곡도 여럿 발표했다.
이번 공연의 일반 티켓 예매는 29일 시작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프라이빗커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