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캠', 24일(오늘) 드디어 첫방…태연의 잠옷패션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24 09: 21

소녀시대 태연의 일상이 드디어 24일(오늘) 베일을 벗는다.
24일 낮 12시,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되는 '스타일라이브: 일상의 탱구캠(이하 탱구캠)'에서 태연은 화려한 무대 위 모습에 가려진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탱구캠'은 태연의 첫 단독 리얼리티다. 첫 회에서는 태연의 독특한 홈웨어 패션을 볼 수 있다. 카메라 앞에서 태연은 "평소에 이렇게 치마 안에 바지 입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태연이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갖기 전, 긴장한 뒷이야기도 엿들을 수 있다. 그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 대기실에서부터 떨려하더니 "내가 오디션 볼 때도 안 이랬는데"라고 속내를 털어놓은 걸로 알려졌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긴장이 풀려 "잘한 건지 모르겠다. 너무 힘들었다"며 주저앉았다고. 솔직한 태연의 모습이 그대로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이자 인간적인 태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탱구캠'은 이날 낮 12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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