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선우용여 "미국 이민생활 중 집 네 채 까먹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24 09: 28

'사람이 좋다' 선우용여가 미국에 이민 갔던 시절에 대해 얘기했다.
선우용여는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미국으로 이민을 간 이유에 대해 "이정도 벌었으면 애들 뒷바라지 위해, 애들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 때는 연기 생활 포기하려고 했다. 연기 생활보다 애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선우용여는 "봉제공장 1년, 식당 4년 반, 일식 6개월을 했는데, 그게 안 되는 바람에 그걸 접고 1년 동안 미용학교에 다녔다. 집 한 네 채 까먹었다"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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