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가 중국 무대에 선다.
24일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리는 'ACC 탑 그룹 투어 콘서트'는 국내 K-POP 아티스트들이 대륙에 한류의 열기를 전하려고 기획됐다. 블락비 외에 엑소, B1A4, 씨스타 등이 함께한다.
국내에서도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K-POP 톱 아이돌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 개최 소식에 중국 현지 팬들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이번 'ACC 탑 그룹 투어 콘서트'를 통해 앞으로 블락비와 중국 팬들간의 거리를 좁히고 더욱 많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락비 지코는 19일 솔로곡 '말해 yes or no'를 발표해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다음 달 3일에는 새로운 싱글 'Part.1'를 발매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