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태연은 24일 방송된 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이하 탱구캠)'에서 제작진이 마련한 아지트에 들어섰다. 실제 숙소에서 쓰는 물건들을 정리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태연이 가장 먼저 한 건 홈웨어로 갈아입기. 특히 그는 카메라 앞에서 편하게 잠옷 바지를 입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태연은 "치마 안에 바지 입는 걸 좋아한다. 바지를 덧입으면 자유로워지는 느낌이다"고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방송된 '탱구캠'은 태연이 홀로 이끄는 리얼리티다.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이자 인간적인 태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 온스타일에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탱구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