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임당' 촬영장에 벌 많아 힘들어" 웃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24 12: 48

 배우 이영애가 한국민속촌 촬영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는 제2회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이영애는 "'사임당'을 한국민속촌에서 촬영하고 있다. 벌이 많아서 힘든 거 말고는 고향집에 온 것 같이 편안하고 정감 있게 잘 촬영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가끔 한복을 입고 오는 친구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있다. 정말 예쁘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드라마 '대장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애는 최근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10여 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하고 한국민속촌에서 사전촬영을 진행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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