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막은 김태군,'이 정도 고통쯤이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10.24 14: 45

24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1사 3루 두산 김재호의 내야땅볼때 NC 김태군 포수가 홈쇄도한 3루 주자 오재워과 충돌 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두 팀이 운명의 5차전 선발로 재크 스튜어트(NC)와 장원준(두산)을 내세웠다.
4차전까지 2승2패로 승패를 가리지 못한 NC와 두산은 사실상 단판 승부가 된 플레이오프 향방이 두 선수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날 승자는 26일부터 대구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를 벌인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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