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 팔이 좀만 더 길었으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0.24 15: 56

24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5차전, 5회말 1사 2루에서 두산 허경민이 NC 나성범의 좌전 적시 2루타 타구에 몸을 날리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두 팀이 운명의 5차전 선발로 재크 스튜어트(NC)와 장원준(두산)을 예고했다.
4차전까지 2승2패로 승패를 가리지 못한 NC와 두산은 사실상 단판 승부가 된 플레이오프 향방이 두 선수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날 승자는 26일부터 대구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를 벌인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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