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의 1위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공식 활동을 접고 콘서트와 공연에 집중하고 있는데 트로피는 끝을 모르고 추가 되는 중이다.
태연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데뷔 솔로 앨범 타이틀곡 '아이(I)'로 1위에 올랐다.
이날 태연은 아이콘, 임창정과 함께 후배에 올라 경합을 벌인 끝에 '아이'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태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15일 '엠카운트다운', 16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SBS '인기가요', 22일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태연은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는 물론, 국내 음악방송에서 총 6관왕을 기록한 바. 이번이 일곱번째 트로피다.
'아이'는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작사한 곡으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진 진솔한 감정과 앞으로의 다짐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규현, 에일리, 비투비, 김동완, GOT7, 러블리즈, 업텐션,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테이, 스테파니, 박보람, 멜로디데이, 엔플라잉, 트와이스, 유성은, 빅브레인, 베이비부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joonamana@osen.co.kr
[사진]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