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안아주는 장원준,'고마워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10.24 16: 51

24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NC 공격 2사 1루 상황 이호준을 외야 플라이로 이끌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낸 두산 투수 이현승이 선발 장원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두 팀이 운명의 5차전 선발로 재크 스튜어트(NC)와 장원준(두산)을 예고했다.

4차전까지 2승2패로 승패를 가리지 못한 NC와 두산은 사실상 단판 승부가 된 플레이오프 향방이 두 선수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날 승자는 26일부터 대구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를 벌인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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