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준재,'안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10.24 16: 55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진행됐다.
전반 수원 이상호와 성남 남준재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2위 수원(승점 60점)은 실낱같은 우승의 희망을 위해 반드시 성남을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만약 수원이 성남에 패하고, 25일 전북이 FC서울을 이기면 전북의 우승이 확정된다.

상위스플릿 진출에 성공한 5위 성남(승점 54점)은 남은 K리그 4경기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따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홈에서 강팀 수원을 맞는 성남이 쉽게 져줄 리가 없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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