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8편은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24 18: 10

'해리포터' 8번째 시리즈가 공개됐다. 제목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다.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8번째 콘텐츠이자 연극 버전이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은 지난 해 '해리포터'의 다음 시리즈가 영국 런던의 연극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후속편 개념은 아니다. 조앤롱링과 잭손, 존 티파니 공동 집필이다.
'더 랩'은 최근 해리포터의 팬 페이지인 '포터모어(Pottermore)'를 통해 공식 시놉시스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시놉시스를 통해 밝혀진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아버지가 된 해리 포터와 그 막내 아들의 이야기다.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의 막내 아들인 알버스이다. 그는 해리 포터 가문의 전설의 무게에 시달린다.
연극은 두 파트로 나뉘어질 예정이다. 30여명의 배우다 등장하며 런던 팔레스 극장에서 내년 공연된다./ nyc@osen.co.kr
[사진]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아트워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