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구라가 "'해피투게더'가 '경찰청 사람들'보다 시청률이 안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바보 어벤져스'는 퀴즈 대결을 펼치게 됐고, 그 상대역할로 김구라와 전현무가 출연하게 됐다. 이날 유재석은 김구라가 방송 추이를 꿰뚫고 있음을 소개했고, 김구라는 "해피투게더 개편 이후 3.7%나오지 않았느냐"며 "'경찰청 사람들'보다 안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바보 어벤져스와 똑똑한 스타가 대결을 벌이는 ‘바보 전쟁’이 펼쳐졌다. 바보 어벤져스는 홍진경, 은지원, 솔비, 심형탁, 간미연, 채연, 김종민, 박나래와 ‘무한도전’ 멤버인 하하와 광희로 구성됐다. 총 10명이었다. / joonamana@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