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구하라가 새벽 4시 기상에 깜빡 졸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남소림사로 떠나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 여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멤버들은 훈련 둘째날 새벽 4시에 기상해 예불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임수향을 비롯해 최정윤 등의 멤버들은 몸을 채 가누지 못하며 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이는 "졸리긴 진짜 졸렸다. 근데 앞에 있는 하라가 잠 깨려고 자꾸 목 긁고 만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잠이 깼다"고 말하며 구하라를 언급했다. 이에 구하라는 "진짜 예불이 짱이었던 것 같다. 눈도 감고 살짝 졸았다"고 인정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