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이정신이 남다른 악바리 근성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북소림사로 떠나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 남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멤버들은 기초 체력 단련을 위해 엎드린 채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지옥 훈련에 임했다. 이에 자신을 '저질 체력'이라고 밝힌 이정신은 땀을 뻘뻘 흘리며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제가 유일한 20대이지 않냐.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계단의 끝까지 도달한 이정신을 본 김병만은 "악바리 근성, 끝까지 다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다"라며 칭찬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