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박영규와 윤미라가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장여사(윤미라 분)와 엄회장(박영규 분)은 오토바이를 타고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장여사는 엄회장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자 당황했다. 엄회장은 “이게 제 청춘의 산물인 오토바이다. 보기엔 이래도 쌩쌩 잘 나간다”며 뒤에 탈 것을 권했다.
장여사는 결국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에 올라 데이트에 나섰다. 엄회장은 “허리 꽉 잡아라. 마치 영화 ‘로마의 휴일’처럼 우리도 달려 보자”고 출발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