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 의사자격 박탈위기 '엎친데 덮쳤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24 21: 26

'디데이'의 김영광이 의사자격 박탈이 될 위기에 처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12회분에서는 박건(이경영 분)이 해성(김영광 분)의 의사자격을 박탈 시키려고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박건은 현숙(김재화 분)을 불러 DMAT(재난 의료팀)을 언급하며 지원의 응급상황에 처했을 당시 해성 대신 똘미가 처치한 이유를 물었다.

현숙은 말하기를 망설였고 박건은 "김현숙 선생님은 한강미래가 무너졌는데 갈 데가 있냐. 본원의 가정 간호팀은 김 간호사처럼 유능한 간호 조무사가 필요하다. 간호사들이 탐내는 파트인데 김 간호사가 적임자다"며 구슬렸다.
결국 현숙은 해성이 현장에서 이상했던 사실을 밝혔고 박건은 해성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음을 알게 됐다.
박건은 현숙을 부추겨 "이해성을 이사장으로서 해고한다는 통지서고 이해성의 의사자격 박탈을 우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는 서류다"며 의사자격을 박탈하려고 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디데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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