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봉원이 사업으로 인한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자나깨나 사업만 생각하는 '사업 중독' 아빠가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아빠에게 "저도 빚을 갚기 위해 방송일, 야간업소, 행사 등을 하면서 10년 동안 빚만 갚았다"라며 "그리고 작년에 드디어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그럼 이제 우리 미선이 누나 고생 끝나는 거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