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외국인 여자 승무원으로 변신해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김영철은 24일 오후 생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6'(이하 SNL6) 코너 'LA승무원'에서 차곡차곡 쌓아왔던 영어 회화 실력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승객 정이랑, 권혁수가 간단한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자 갑자기 거친 한국말로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승객으로 탄 김준현에게 서비스로 계속 고기를 던져줘 그의 화를 유발했고, 갑자기 테러상황이 벌어졌다.
한편 'SNL6'는 미국의 전통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SNL코리아6'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