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남궁연 "故 신해철, 늘 죽음에 대한 공포 있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24 23: 35

남궁연이 고(故)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가 담고 있는 의미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1주기를 맞은 고(故) 신해철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곡은 '날아라 병아리'였다. 남궁연은 "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었다. 죽음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앨범에 담으려고 했고 그가 최초로 죽음에 대한 얘기를 한 노래가 '날아라 병아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88년 무한궤도의 리드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故 신해철은 1992년에는 록밴드 ‘넥스트’로 활동을 했다. 히트곡으로는 '그대에게'.'안녕', '재즈카페' '나에게 쓰는 편지'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민물 장어의 꿈',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날아라 병아리' 등이 있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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