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모트' PD가 한 마리 비둘기를 연상케하는 자세로 와이어 액션에 성공했다.
모르모트 PD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무술감독 정두홍의 지도에 따라 와이어 액션을 시작했다.
그러나 높이에 두려움을 느낀 그는 곧바로 뛰어내리지 못하고 할지말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 감독의 격려와 믿음에 결국 뛰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모르모트 PD는 "우와, 되는구나"라면서 땅에 발을 붙이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마리텔'은 스타 및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대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마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