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김규리, 돌아가신 어머니 추억하며 눈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25 08: 55

배우 김규리가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서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을 털어놨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김규리가 '식사하셨어요'에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규리는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2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식사를 제대로 못챙겨 먹기때문에 어머니를 많이 생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 프로그램이 좋은 이유는 엄마 같은 프로그램이어서 좋다"며 "자신을 위해서 못 해드셨던 분들을 위해서 식사를 챙겨줘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 아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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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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