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션이 자원봉사자들과 방랑식객 임지호가 만든 떡을 나눠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션은 "봉사를 하고 나서 먹는 음식이 맛있다"며 "우리가 흘린 땀이 누군가에게 행복으로 전해진 다음에 맛있는걸 먹으면 진짜 맛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션은 "한 번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꾸준히 한다는게 어려운 일인것 같다"며 "꾸준히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평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 아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