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미녀 앵커로 활약하는 리아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리아는 최근 월간 맥심(MAXIM)과 진행된 화보 촬영을 통해 어릴적 '스타 골든벨'의 어릴적 꼬마의 모습을 씻어내고, 홀릴 듯한 눈빛과 잘 빠진 각선미,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리아는 '섹시하다'는 칭찬에 "많이 듣던 소리다"며 "어렸을 때부터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색기'가 있다는 말이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남자"를 꼽으며, "재밌고 독특한 남자를 볼 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남자는 꼭 나쁜 남자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리아는 이번 화보를 통해 로맨틱하면서도 시크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프로 모델 뺨치는 능숙함으로 파격적인 포즈와 다양한 표정을 구사하며 촬영장에 준비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즐기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예쁨을 받았다는 후문.
고작 열한살의 나이로 '스타 골든벨'의 꼬마 MC 자리를 꿰차며 데뷔한 리아는 현재 tvN 'SNL코리아' 시즌6에 이어 시즌7에서도 미녀 앵커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리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맥심 11월호에는 만화가 이말년과 콜라보 작업으로 탄생한 만화 커버, 핫한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인터뷰, 이말년 인터뷰, 2015 미스 맥심(MISS MAXIM) 결승 화보, 맥심의 섹스칼럼 모음집 '목민섹서' 출간 예고 등이 흥미를 자아낸다. / gato@osen.co.kr
[사진] 맥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