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빅토리아, 루나, 크리스탈에 이어 마지막으로 엠버의 모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SM의 걸그룹 f(x)는 지난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 4집 앨범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연일 이슈를 모았다. 25일 0시에는 엠버의 모션 티저 이미지를 포함한 다채로운 이미지와 전시 현장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4개의 벽면을 활용해 영상을 플레이하는 '4 WALLS AN EXHIBIT(포 월즈 언 이그지빗)' 전시를 펼치고 있다. f(x)는 멤버별 전시에 이어 이날 f(x) 전원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과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f(x)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6일 밤 11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4 Walls LIVE with 크리스탈'을 진행, 이 날 크리스탈은 f(x) 앨범 소개, 앨범 제작 에피소드, 근황 소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f(x)는 오는 2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4 Walls'의 무대를 처음 공개할 계획이어서, f(x)가 선사할 음악·퍼포먼스·스타일링의 완벽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역대급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커지고 있다. f(x)의 새 앨범 '4 Walls'의 전곡 음원은 27일 0시 공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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