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해리슨 포드, 추락사고 불구 또다시 비행조종.."못말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25 09: 58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추락 사고를 당했음에도 또 다시 비행 조종간을 잡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헬리콥터를 타고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결혼식이 헬리콥터가 착륙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서 진행됐고 해리슨 포드가 직접 헬리콥터를 조종한 채 등장했다"라며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해리슨 포드는 지난 3월, 자신 소유의 경비행기를 운전하다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추락하면서 큰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후 7월,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생일 기념으로 비행기를 조종한 바 있으며 당시 해리슨 포드의 아내 칼리스타 플록하트는 "해리슨 포드가 비행을 정말 사랑한다. 말릴 수 없을 정도"라며 "나도 그의 사랑을 지지하는 편"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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