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믿보황’된 이유 여기 있었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25 10: 26

황정음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에 MBC ‘그녀는 예뻤다’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황정음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 하는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황정음이 ‘그녀는 예뻤다’ 촬영현장에서 ‘대본앓이’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에 앞서 앉으나 서나 혹은 누워서까지 한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한 채 집중하는 모습은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관계자는 “황정음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대본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촬영 전 동선에 따라 거닐며 리허설을 하는 등 세심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황정음은 물오른 연기력으로 혜진이 처한 혼란스러운 상황에 개연성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 ‘역시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황정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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