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이 결국 눈물을 쏟았다.
대한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빠가 보고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낮잠 시간을 맞아 취침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대한은 "놀고 싶다"며 응석을 부렸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교관은 아빠처럼 안아 달랬고 교관 품에서 대한은 "아빠가 보고싶다"며 펑펑 울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