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꼬마마법사 꺾고 15대 가왕..3연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25 18: 21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15대 가왕에 진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의 15대 가왕 결정전이 진행됐다.
먼저 무대에 오른 코스모스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열창했다. 신봉선은 "온몸이 감동으로 노곤해지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도 모르게 시인이 된다. 감성은 거의 100살이 넘은 분이라고 본다. 사랑도 50번 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결국 이날 가왕전에서는 코스모스가 85대 15표로 꼬마마법사를 꺾고 15대 가왕에 진출, 3연승을 이뤄냈다.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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