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한그루가 털털함의 끝을 보여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테러 진압 훈련에 참여했다. 이후 야식까지 먹은 멤버들은 새벽 6시가 돼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특히 피곤한 멤버들 중 한그루와 전미라는 씻기를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그루는 물티슈를 이용해서 세면을 하고, 발까지 닦아 웃음을 줬다. 여배우의 털털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 3기를 방송하고 있다.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