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했다.
차태현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관객수를 묻는 질문에 "3,200만은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콘셉트를 영화 O.S.T라고 소개, 배우 팀인 차태현의 필모그래피가 소개됐다. 모든 작품의 주연을 맡았던 차태현의 필모그래피를 들은 멤버들은 "관객수가 다 합치면 몇이 되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한 3,200만 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감탄, 김준호는 등에다 사인을 해달라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