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미라, 독거미 표창 받았다..눈물의 수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25 19: 23

'진짜 사나이' 전미라가 독거미 대원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멤버들은 눈물로 수료식을 치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테러범 소탕 작전, 건물탐색격멸 작전 등을 무사히 마치고 전역을 앞두고 있었다. 전미라와 한채아는 실헬기 레펠 훈련도 깔끔하게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미라는 에이스로 표창장을 받아기도 했다. 전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미라는 '마더미라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푸근하면서도 훈련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또 김현숙은 "잘하려고 왔다. 가장 크게 배운 두 가지는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와 함께가야 한다다. 많이 반성하고 배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 3기를 방송하고 있다.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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