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화연, 이태성 구치소에 갇혔단 말에 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5 21: 13

차화연이 이태성이 구치소로 옮겼다는 말에 눈물을 글썽였다.
25이 방송된 MBC '엄마'에서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잡혀간 강재(이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는 범죄 조직에 속아 이용당하고, 죄를 다 뒤집어쓴다. 강재는 조사 중 결국 구치소로 옮겨간다.
영재(김석훈)는 경찰에 갔다가 그 이야기를 듣고 정애에게 그 소식을 전한다. 정애(차화연)는 자다가 일어나 남편 사진을 보며 "도와달라. 내가 부탁할 때는 당신 밖에 없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같이 자던 윤희(장서희)는 일어나 정애를 위로하며 "내가 더 잘 할께. 열심히 해서 가게도 키우고 엄마 스위스 여행도 보내줄께"라고 같이 울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엄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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