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구가 자신만의 두피관리법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호불호'에서는 자신들의 팬클럽 모집을 위해 애쓰는 이원구, 최효종, 홍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피관리법'을 묻는 글을 공개한 뒤 "잘 봐"라고 머리에 구멍이 뚫린 유리그릇을 설치했다. 이후 그곳에 물과 닥터피쉬를 풀어 모두의 놀라게 했다.
이후 닥터피쉬가 이원구의 머리의 각질을 먹는 모습에, 최효종은 "닥터피쉬가 살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gato@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