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이 백진희에게 건축 공부를 시작하라고 제안했다.
25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사월(백진희)의 트라우마를 알게된 혜상(박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혜상은 그 사실을 민호(박상원)에게 알린다. 민호가 사월에게 건축일을 그만두라고 말하길 기대했던 것. 민호는 사월에게 "네 트라우마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다칠 수 있다. 현장에는 나오지 마라. 아에 이참에 건축공부를 다시 하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했고, 사월은 기뻐했다.
혜상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분해하며 "지 주제에 무슨 건축 공부냐"고 말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내딸 금사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