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김지민 "장동민과 키스신? 양치 안 해 싫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26 11: 47

개그우먼 김지민이 장동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싫었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의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과의 키스신에 대해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 싫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죄송하지만 양치를 하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다. 'SNL 코리아'를 탄생시킨 1세대 제작진 유성모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 /eujenej@osen.co.kr
[사진] 권영민 기자 raonbitgr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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