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 5년만에 '울고 분다'로 컴백..아련+신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26 12: 20

5년 만에 컴백을 앞둔 가수 주(JOO)가 새 앨범 티저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 곡명 '울고 분다'를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자정, 주(JOO)의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SNS계정을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 곡명 '울고 분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이미지 속 주(JOO)는 커튼 사이로 얼굴을 드러내며 순백의 의상을 입고 하늘거리는 커튼을 잡고 아련하고 슬픈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런 주(JOO)의 모습 위에 검정색 글씨로 타이틀 곡명인 '울고 분다'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가련한 표정과 청순하고 신비로운 느낌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가수 주(JOO)의 5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울고 분다'는 2011년 발표 된 "나쁜 남자"에 이어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이들의 재회는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주(JOO)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더 많은 분들께 자신의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한층 더 성숙하고 원숙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주(JOO)에 앞으로의 활동에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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