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송아가 KBS 2TV 드라마 '다 잘 될거야'에 첫 등장했다.
민송아는 지난 23일 방송된 '다 잘 될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35회에 희정(엄현경 분)의 아들 민우(이로운 분)의 새로운 가정교사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붉은 시스루 드레스로 화제가 됐던 민송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민송아는 지난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박상궁'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 gato@osen.co.kr
[사진] '다 잘 될거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