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신입 셰프, 첫 출연에 최현석과 맞대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26 14: 32

 '냉장고를 부탁해'에 신입 셰프가 출연한다.
2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0회에는 신입 셰프가 첫 출연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이날 신입 셰프의 첫 등장에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청문회가 열렸다. 신입 셰프는 "매장이 3개라던데 재산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는 등 선배 셰프들의 계속되는 질문에 수세에 몰렸다.

신입 셰프는 만만치 않았다. 자신을 공격하는 김풍의 복잡한 여자 관계를 폭로한 것.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 신입 셰프는 첫 대결부터 '냉장고를 부탁해'의 강자 최현석을 맞이해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연신 물을 찾으며 당황한 모습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대결에 들어서자 최현석은 평소와는 달리 시작 전부터 앞치마를 매는 모습을 보여 신입 셰프가 만만치 않은 고수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 신입 셰프는 그동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술을 내세우며 단번에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
과연 신입 셰프는 최현석을 꺾고 화려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