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태연의 힘은 강했다. '인기가요'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8관왕에 올랐다.
태연은 10월 넷째주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곡 '아이(I)'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인기가요'는 녹화방송으로 진행해 1위를 발표하지 않았고,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앞서 태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15일 '엠카운트다운', 16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SBS '인기가요', 22일 '엠카운트다운', 23일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이'는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작사한 곡으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진 진솔한 감정과 앞으로의 다짐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태연은 SM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를 통해 단독콘서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진행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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