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가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이하 '특종')' 속 조정석과의 호흡에 대해 감질났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하나는 2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조정석과의 호흡은 감질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조정석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감질났죠"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감독님이 '컷'하고 나면 더 볼거리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이 워낙 촬영해야 할 장면이 많고 가면 갈수록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말수가 적어지긴 했지만 재밌었다"라면서 "꼭 다시 재밌는 작품, 애드리브도 많이 하는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이하나 주연 '특종'은 지난 22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